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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환경기술인의 완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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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53회   작성일Date 05-08-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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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종 사업장도 경력자로 대체한다면, 왜 대학에서 4년에
    서, 2년간 공부를 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네요 폐수처리장을 운영해 본다고 해서 환경 전반에
    걸쳐 알 수 있는게 아니고, 단지 운전만 할 줄 안다고
    경력자를 선임해도 된다면, 왜 학교에서 법을 공부하고
    공정 시험법을 배우며, 공학을 공부시키는지 이해가 안가
    네요?
    자격증을 가지고도 법이 하도 자주 바뀌어서 대응을 못
    하는 실정인데, 단지 폐수장 운전만 했던 사람을 유자격자
    와 동등한 자격을 준다면, 환경 관리는 후퇴하는게 명백한
    일인데, 왜 이런 발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취업에 도움이 될까
    하여,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사람들도 설자리가 없는데, 무자격자에, 경력자를
    1,2종 사업장의 환경기술인으로 선임이 가능하다면, 누가
    환경공학을 전공하여, 어렵게 자격증을 취득한단 말입니까?
    지방대에서 환경공학을 공부해 봤자 취업도 안되고, 구인
    하는 회사도 없어서, 과를 없애 버려 교수들도 하루 아침
    에 백수가 되는 상황인데, 어찌 이런 우매한 생각을 하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대학에 환경공학과는 대개 모두
    있는거 같은데, 이 사람들 졸업하면 다 뭐하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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