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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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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Nicola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6회   작성일Date 24-08-27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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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는 바둑이 내내 아팠다????덕분에 바둑이육아시간이 길었던 한 주..​230410 월요일오전에 병원가따가 출근한다고 늦게 나왔는데껌딱지마냥 옆에 붙어 있던 강아지ㅠ안꼬질꼬질했는데 왤케 꼬질꼬질해보이지암튼 오전 내내 같이 뒹굴거리다 헤어져따ㅠ퇴근하고 왔는데도 자고 있던 강아지피곤하지만 반가운,,그리고 이 날 ㅠ감기로 인해 산책불가통보를 했다거센 반발하는 강아지., 협조부탁해ㅠ그러고 한 숨자니까 괜찮아서 헬스간 나.. ㅂㅅ헬스다녀왔다고 꼬장부리는 강아지ㅠ꼬장갑귀여워각종 놀이해주며 어르고 달래서 재웠다ㅠ잘자 내 강아지ㅠ230411 화요일화요일엔 내가 꽤나 컨디션이 안좋아따ㅠ퇴근하자마자 기절하니까 바둑이 장난감물고오는 강아지열심히 던져주지만 만족시키지 못함 ㅠ극대노하는 강아지ㅠ같이 한 숨 자따,,,괜히 자는 강아지 건들이기,, 잘생겼네,,결국 잠깬 강아지ㅠ 혼쭐난 나잔뜩 화난 강아지,, 대뜸 화내는 거 보면 산책때문ㅇ일듯 ㅠ미안혼자서 신나게 노는 강아지.,,그러다가 바닥에 뻗어서 잠든다ㅜ 뒷다리 뭐냐며마음아파서 침대가서 자라고 했더니만내 자리에서 뻔뻔하게 자는 강아지..당장 비켜주렴..230412 수요일수요일에 바둑이는 병원을 다녀왔다혼자 막아놓은 베란다를 뚫고 나가서 고기담아놨던 비닐을 핥고,, 설사를 하기 시작했기 바둑이 때문에????????다행히 약먹으면 된다고 했다,, 덕분에 접종못함 암튼.. 약봉지는 너무 귀여웠고 바둑이는 약을 너무너무 잘 먹었다,, 빨리 달라고 난리부릴 정도로ㅠ이 날은 산책대신,. 같이 올리브영에 다녀왔다내 수분크림 픽업을 위하여~!곱게 갈 길 안가는 강아지,,,이 날도 아팠던 나는 다녀와서 또 앓아 누웠다ㅠㅠ죽거따 죽거써 감기인지 알러지인지ㅠ230413 목요일결국 아파서 병가행,, 앓아누웠다내가 없어야 할 시간에 있어서 당황한 강아지,,오늘은 하루종일 같이 있자????????????안나가고 계속 누워 바둑이 있으니 옆에 오던 강아지,,앉아주니 표정이 왜 그렇니ㅠㅠ병원가따와서 주사맞고 한 숨 자따ㅠ삼계탕 선물받아서 기력회복하려하니 욕심내는 강아지,, 가서 니 밥 먹으라고!밥먹고 약먹고 바둑이 약줄라니까 세상에나약먹일때쓰는 주사기를 물어뜯은 강아지ㅡㅡ그래놓고 지가 더 화내는 강아지.. 어이없어약먹고 둘 다 저녁까지 잤다,,,,,, 그러고 자야하니ㅠ밤되니 또 나가자고 쪼르는 강아지ㅠㅠ 미안행주말에 놀자구 약속하고 잠들어따,,230414 금요일금요일에 일하다가 누나한테 바둑이 봐달라고 했는데 이러고 자고 있는거 보고 마음이 바둑이 너무 아팠다ㅠ얼렁 집가서 안아주고팠지만 미용실가따간다고 늦은반가움에 폭풍키스갈겨주는 강아지.,,박력넘치는 우리애기.,억지로 셀카찍기..^^ 집중해줘,,오늘 넘 맘이 아파서 오는 길에 다이소에서 인형사왔는데 너무 좋아한다ㅠㅠ우리강아지 며칠 내내 물고 안놓는 인형..????????????????????예뻐하다보면 사고치는 강아지..못들어가게 다 막아놨는데 어떻게 들어가서는 갇혀버린 강아지.. 미친다 미쳐혼내도 눈 땡그랗게 뜨고 대드는 강아지올시다말이 안통해!그렇게 금요일도 보낸 우리 강아지주말내내 같이있자????????????​230415 토요일토요일에도 몸이 안좋아서 아침부터 앓고 있는데다행히 빈이가 왔다ㅠㅠ 껌 좀 바둑이 씹는 강아지,, 조카랑 놀라하고 하루종일 잤더니만 어느새 ㅂ옆에서 자고 있던 강아지ㅠㅠ깨우지도 않고 착하다그러다 예전에 고집손사꺼 뺏어왔던 채찍발견;;채찍질안먹히는 강아지였다,,,,,,,,,제대로 놀아주지 못하니 혼자 장난감물고와서 노는데 욕심이 많아가 두개들고 다니는 강아지ㅠ그래도 아직은 공놀이를 제일 좋아한다구근데 암만봐도 본인도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ㅠ졸려도 버티는 강아지,,, 조용하다 싶어서 침대밑에 쿠션을 봤더니 자고 있었다,,아무도 자지말라고 안했는데 혼자 흠칫 놀라는ㅠ그냥 자두 된단다 아기야ㅠ또 조용할때 바둑이 보면 이러고 뻗어있는 ㅠ까딱까딱 잠꼬대하는 강아지.,, 귀여워우리바둑이 이제 더 안컸으면 좋게따ㅠㅠㅠㅠㅠㅠㅠ오늘부터 바둑이 크지말라고 기도하며 잔다.,,230416 일요일일요일엔 날이 좀 괜찮은거같아서 산책델꼬가야지 마음먹었다 몸도 괜찮았고,, 근데 갑자기 우박내림;천둥치니까 장난감상자에 들어가는 강아지,,사람 미쳐버리겄어ㅠ 귀여웡집에 있는게 심심한지 자꾸 놀자고 온다ㅠ공던져주면서 놀라고 했더니공 물고와서는 안놓아주는 악바리;;;;;놀자며;;어쩌자는건지..^^그래서 그냥,, 젖은 땅 산책실시구서동까지 가따왔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산책을 하는건지 그냥 끌고다니는건지 생각하게 됐다ㅠ다음부턴 바둑이 하고싶운대로 바둑이 하게 냅둬야지., 꼭.,산책 다 하고 집에 와서 목욕을 시켰다.,, 목욕할땐 예상보다 얌전해서 잘했는데 드라이할때 세상 난리난리,, 지랄견 그 잡채였다니ㅠ 내새낑,,,,,,,어띃게든 털 다 말리고 나니까 나도 진빠지고 얘도 진빠지고,, 자꼬 애기때 먹던 밥그릇을 물고와선 물어 뜯기 시작했다.,,불러도 대답없는 강아지..,, 밥먹고 껌도 먹었자나..그렇게 밥그릇 곱씹으며 일요일을 보내따,,,우리 바둑이,, 이제 더 크지말고 건강하자 사랑해#바둑이 #보더콜리 #보더콜리3개월 #애기강아지 #보더콜리키우기 #강아지키우기 바둑이 #3개월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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