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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환경기술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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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하다! 아들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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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499회   작성일Date 07-04-20 18:44

    본문

    가슴이 찡한 이야기입니다.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환경기술인여러분 힘 내세요??
    ************************************************************
    스웨덴의 실화 입니다.
    자식이냐, 승객의 안전이냐를 고민하는 버스기사의 가슴아픈 이야기 입니다.
    환경인 여러분이 버스기사라면 어떻게 행동 했을까요?

    평범한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이였어 .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출근길에 올랐지 .
    버스는 사람들을 가득 싣고 도로를 달리고 있었어 .
    어느덧 버스는 횡단보도에 이르렀는데 ,
    버스기사는 그때서야 브레이크가 고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 거야 ..
    이미 때는 늦은 거지 ..

    그때 마침 조그만 유치원생 아이가 손을 들고 길을 건너는 곳이
    운전기사의 눈에 띄었어 .
    운전기사는 핸들을 잡고 절망적인 기분으로 고민을 했어 .
    저 작은 아이를 피해 핸들을 꺾는다면 이 버스 안의 사람들은
    크게 다치거나 .. 죽는다 .

    그러나 저 아이의 희생으로 이 사람들을 살릴 수만 있다면 ..

    버스 운전기사는 곧바로 아이를 향해 차를 몰았고
    그 버스에 부딪힌 아이는 그 자리에서 죽어 버렸어 .

    밖에서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운전기사를 향해
    욕지거리를 하며 몰아세웠지 .
    승객들 역시 피도 눈물도 없는 작자라고 욕을 하며 버스에서 내렸어 .

    버스 운전기사는 조용히 버스에서 내려 ..

    죽은 아이를 향해 눈물을 흘리며 작은 소리로 말했어 .

    "... 미안하다 .. 아들아 .. "

                         - 스웨덴의 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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