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브랜드가방 뭐입지? 디자이너 브랜드 옷 / 가방루에브르 트위드 자켓, 빅백 : 가을 코디​​​​​​안녕하세요, 로지예요????​곧 시어머니 생신이라 남편과 오늘 백화점에 들러 선물을 사자고 이야기를 했어요.​샤넬 매장에서 지갑을 하나 골랐고요.오픈시간이어서 분위기가 아마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이미 득템을 위해 마음을 먹고 온 분들이 많아서 곳곳에서 약간 환희에 들뜬 목소리들이 수시로 들렸어요. 이런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었던건 전 제꺼 사는게 아니라 마음이 아주 차분했기 때문에요????????????​특히나 제가 응대받던 브랜드가방 쪽 바로 옆 커플은 남자분이 선물하려고 마음을 먹고 오셨던지 적극적으로 여자분께 이것 저것 권하고 계셨어요. 이런 분위기에서 시어머니 선물만 보고 있으니 남편 마음이 불편했나봐요. 괜히 제게도 사고 싶었던 것 없냐며 슬그머니 (옆의 남자분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이야길 꺼내길래, 돈 있으면 다 사주고 싶어하는거 안다고 내껀 담달 내 생일에 사자고 달래서(?) 돌아왔어요. 괜한 자존심 세울 필요라곤 전혀 없는 부부 생활 14년차-​그리고 솔직하게는 내가 원하는 브랜드가방 건 목걸이라며… 기를 모아야 하는데 이렇게 써버릴 순 없다면서ㅋㅋㅋ 목걸이 득템 리뷰를 조만간 쓸 수 있길 기원하며 오늘 포스팅을 시작해 볼게요. ​​/​​갑자기 가을이 왔어요.​전 가을 오면 곧 추워지고한 해 끝나는 느낌이 좀 쓸쓸하더라고요.이런 이유로 대부분 지겹다하시는 여름을 반대로 전 좋아해요. 그런데 가을이 반가운 이유 딱 하나만 꼽으라면 다른 것 없이 그냥 가을옷이 입고 싶어서요 ㅎㅎ​트위드를 너무 좋아해서 더운 여름에도 수시로 입는 로지 픽​올 브랜드가방 가을 선선해지기만 기다리다처음 개시한 루에브르 트위드컬러가 너무 예쁜 자켓이라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사진으로 부지런히 담았어요.​​​​​루에브르 스팽글 트위드 자켓디자이너 브랜드 옷 / 아우터SW4AJ809-11​​​차분하고 소프트한 색감이 매력적인 자켓입니다.오픈해서 벨트를 보이게 연출해도 예쁠 것 같고요.​저는 데님과 함께 매치했는데여기에 발레리나 플랫 혹은 메리제인과 함께 하면 필승 조합 아닐까 싶어요.​데일리하게 입을 수 있는(그렇지만 깊이감 있는 느낌)트위드 찾으신다면추천하고 싶어요.​​/​​스커트와 함께 코디해 봤어요.블라우스만 입고 나왔다가추워서 얼른 자켓 다시 챙겼다죠.​트렌치며 다양한 아우터들이 브랜드가방 있지만가을의 시작을 트위드와 함께우아한 느낌으로 열고 싶었어요 ㅎㅎㅎ​​​​투피스 셋업 대신좀 더 어려보이고 싶은 마음에 고상한 느낌을 좀 덜어보고자샤라락 퍼지는 스커트로 골랐습니다.​• 가격정가 279,000(현재 공홈에서 5% 할인)​•컬러라이트 그레이 / 블랙​•사이즈S / M​​​자켓을 고를 때,왜소해 보이는 게 싫어서어깨 디자인을 유심히 살피는데요.이 제품은 패드가 있어서 더 마음에 들어요.​사이즈는 스몰로 선택했어요.​여유있게 나온 디자인이라사이즈 애매해서 고민되신다면다운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루에브르 클레 누보 토트 라지디자이너 브랜드 가방 추천FA4AA288-FH실크 스카프 품번은 브랜드가방 SX4XF012-03​•가격정가 379,000(공홈에서 현재 5% 할인)​•컬러NOIR ​• 사이즈L​•소재소가죽​•크기40 * 26 * 12cm​​​보통 제가 뭘 사면 딸이 탐낼 때가 많거든요.이번엔 제 가방인데 뜬금없이남편 눈이 반짝반짝 하길래 애써 외면하는 중입니다. ​미디엄과 라지 두 가지 사이즈가 있는데저는 트렌드에 함께 올라타 보고자라지로 선택했어요. ​​/​​제가 소개하는 누아(블랙) 색상 외머스터드가 생각나는 유니크한써니 색상이 있어요. ​ ​​​외식이라고 하기엔 거창하고아이 학원 저녁 시간 맞춰 같이 식사하려고 잠깐 나왔어요.​여름 가서 아쉽다 생각했는데막상 선선하게 브랜드가방 바람 맞으며 산책하니기분도 좋고요.​빅백과 함께하니(미니백과 비교했을 때)한결 수월한 마음가짐은 당연하고무심한 느낌까지 마음에 쏙 듭니다.힘준 느낌 대신 넉넉한 토트백으로시크하고 멋스러운 느낌요!!​​​​​​​노트북도 넉넉히 들어가는실용적인 크기에 언제나 실패 없는 블랙 컬러간결하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부드러운 쉐입과 정중앙의 버클 포인트​오래오래 유행 없이 쓸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입니다. ​남편이 탐낸다고 적었잖아요. 괜한 말이 아니라 남자분들이 들어도 아주 멋스럽게 드실 수 있어요.​​​​​ 가을의 입구에서루에브르 예쁜 아이템들 모아 포스팅 통해 소개하고 브랜드가방 싶었어요.​활용도 높고 실속 있는 토트백,화사한 하늘빛 한 방울 그레이 컬러 트위드 자켓은 따로도 멋지지만함께 매치해도 근사하게 잘 어울리더라고요.​개인적으로루에브르는 디자이너 브랜드 중클래식하고 우아한 무드와 시크하면서 미니멀한 느낌의 밸런스가 좋아서 제가 아주 좋아하고, 수시로 예쁜거 새로 나온거 뭐 있나 들르게 되는 곳이에요. 자켓과 가방 다양하게 코디해 보려고 애썼는데 즐겁게 봐주셨다면 좋겠어요 ㅎㅎ​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새로운 포스팅 통해 또 소식 전할게요 ♥️/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