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조사 및 설문조사를 통해 미비점 파악, 개선책 마련 -

□ 원주지방환경청(청장:변주대)은 「지정폐기물 자가점검제(Self-check system)」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제도상의 문제점을 파악, 개선책을 마련하여 자가점검 대상사업장을 28개소에서 58개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o 지정폐기물 자가점검제란 사업장의 지정폐기물 관리실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자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행정기관의 처분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자가점검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조사(5개소)와 설문조사(28개소)를 실시한 결과 문제점으로 나타난 자가점검표 제출 시 구비서류 과다, 지정폐기물 관리 유의사항 안내 미흡 등 제도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여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 확대 시행되는 지정폐기물 자가점검제는 원주지방환경청 관내 사업장중 최근 2년간 지도·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없었던 지정폐기물관리 모범사업장 약 30개 업소를 선정하여 추÷岵막 추진하게 되며,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하여 자가점검 대상 사업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이번 지정폐기물 자가점검제 확대 시행을 통하여, 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기반 구축 및 점검에 따르는 행정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추천0 비추천0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