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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사전환경성검토 및 환경영향평가 자문위원 대폭 확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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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송인수
    댓글 댓글 69건   조회Hit 3,801회   작성일Date 05-03-08 19:00

    본문

    사전환경성검토 및 환경영향평가 자문위원 대폭 확대로 자연친화적인 개발 유도
    ◇ 효율적인 사전협의를 위해 77명으로 전문가 POOL 구성
    ◇ 경관, 지형.지질분야 전문가 보강 및 지역 환경단체도 참여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송재용)은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및 사전환경성검토를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35명으로 운영하던「사전환경성검토 및 환경영향평가 자문위원회」를 대학교수, 연구원 등의 전문가와 지역 환경단체 임원 등 77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키로 했다.

    □ 새로 구성된「사전환경성검토 및 환경영향평가 자문위원회」는 원주지방환경청 관할구역을 춘천.원주.동해안.충주권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환경, 도시계획, 자연생태, 토목.건축 등 17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토록 했으며,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도입되는 “경관심의제”에 대비하여 경관 및 지형.지질분야 전문가를 대폭 증원한 것이 특징이다.
    ※ 권역별.경관분야 자문위원 현황
    - 춘천권 20명, 원주권 16명, 동해안권 22명, 충주권 19명
    - 경관 7명, 지형·지질 10명, 생태 11명(전체 77명중 36% 차지)

    □ 또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생태계가 우수한 강원지역에서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자연친화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역 환경문제에 정통한 동강보존본부, 백두대간보전회, 환경운동연합 등 9개 환경단체 임원도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에 자문위원 위촉 확대로 전문가 및 지역 환경단체가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협의에 참여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부터 시행중인「입지 사전 상담제도」운영에도 전문가와 지역 환경단체를 참여시켜 협의기간 단축은 물론 협의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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