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감염성폐기물 관리실태 특별점검 실시
- 개정법령 준수 여부 확인 및 제도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병행 -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송재용)은 원주기독병원 등 강원도내 15개 종합병원을 비롯한 25개 감염성폐기물 배출․처리업소에 대하여 6월 한 달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손상성폐기물(주사바늘 등)의 전용용기 보관여부 등 올해부터 변경된 감염성폐기물의 보관기준과 태반 등 각별한 취급을 요하는 인체조직물류에 대한 적정보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되며, 올 1월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감염성폐기물」이란 인체 또는 동물로부터 적출된 조직물과 피․고름 등이 묻은 탈지면, 주사바늘 등 세균에 의한 2차감염이 우려되는 폐기물임

□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에 적발되는 병원 및 처리업소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며, 점검과 병행하여 감염성폐기물 관련업체 담당자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지속 실시함으로써 감염성폐기물 부적정 처리를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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