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소각시설 운영관리실태 합동 점검
- 소각시설 설치기준 및 다이옥신 측정여부 중점 점검 -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송재용)은 강원, 경기지역의 중·소형소각시설(시간당 처리능력 2톤 이하) 18개소에 대하여 6월중 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소각시설 설치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정기검사 및 다이옥신 측정여부, 폐기물(소각재) 적정보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되며, 필요시 소각재의 강열감량 분석을 위한 시료채취도 병행할 계획이다.

□ 중·소형 소각시설은 대형 소각시설 보다 소각처리량에 비해 대기 오염물질 배출농도가 높고 시설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지난해 중·소형 소각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11개 업소가 위반하여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한 바 있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에 적발되는 중·소형 소각시설 운영업체는 폐기물관리법 관련규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며, 점검과 병행하여 기술지원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중소·형 소각시설의 적정관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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