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군인 위주에서 주부, 농민까지 환경교육 확대
- 2.17일까지 신청하면 올 상반기 중에 무상 교육 실시 -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 변주대)은 각급 학교, 군부대, 농민, 주부 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월 17일까지 상반기 환경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그동안 학교, 군부대 위주로 환경교육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는 생활환경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주부, 농민 등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여 환경보전의식 함양은 물론 환경보전실천의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 환경교육은 교수,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환경교육·홍보강사단』(40명)이 전담하게 되며, 물·에너지 등 자원절약,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재활용, 환경감시요령 등 환경보전 실천방법에 대한 강의식 교육과 자연생태교육, 환경놀이, 오염현장 및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 현장체험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하게 된다.

□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서는 ‘환경교육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2월 17일까지 원주지방환경청으로 제출(우편 : 원주시 명륜1동 242-2 혁신기획과, 팩스 : 033-764-0987)하면 된다.

□ 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해에 학생, 군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199회에 걸쳐 1만6천여명에 대한 환경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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