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영동화력발전처 환경친화기업 지정

□ 강릉시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주) 영동화력발전처가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되었다. 변주대 원주지방환경청장은 1.24(화) 오전 11시 환경친화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 영동화력발전처는 전력 생산업체로 그간 자율적인 환경관리는 물론 친환경적인 기업경영으로 이번에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 받았다.

ㅇ 동 사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배연탈황설비를 설치하여 황산화물 배출농도 저감, 연소설비 개선 등으로 NOx 저감, 석탄회 전량 재활용, 발생폐수의 전량 재활용 등 첨단 환경설비 설치 및 환경친화경영체제(ISO 14001)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 전국에 168개의 환경친화기업이 있으며, 원주지방환경청 관내에서는 영동화력발전처가 12번째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되었다.

□ 환경친화기업 지정시 환경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환경개선에 소요되는 자금 및 기술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업체의 홍보 효과와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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